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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ger Games. 언제 다 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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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ger Games. 상황 묘사나 사람의 심리를 묘사하는 단어들은....정말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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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ger Games. 확실히 이전 책들에 비해서 구동사(phrasal verb)나 관용구(idioms)가 많이 나온다. 시리즈물은 이런게 좋은 것 같다. 작가가 좋아하는 표현들이 조금 더 자주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이 계속 눈에 익게 된다.

자식 컴포넌트 두개가 있는데, 한쪽 자식에게 전달하는 props에만 변경이 생긴경우,

특별한 조건을 주지 않는한 부모는 그 둘 모두를 렌더링(rendering) 하게 된다. 

그런데 만약 자식 컴포넌트가 1000개 라면 자식 하나의 변경만으로도 나머지 자식들 모두가 새롭게 렌더링되야하므로 시간이 지연이 발생하게 될 것이다. 

이때 유용하게 사용되는 메소드가 React.memo()다.

아래와 같이 React.memo()를 사용하면 처음에는 두 컴포넌트가 모두 렌더링 되고,

이후에는 변경된 자식 컴포넌트만 렌더링이 된다.

function Btn({ text, changeValue }) {
  console.log(text, "was chaneged"); 
  
  // 처음 렌더링 됐을 때,
  // Save Changes was chaneged
  // Continue was chaneged
  
  // onClick 이벤트 적용 후 렌더링 됐을 때,
  // Revert Changes was chaneged
  
  return (
    <button
      style={{
        backgroundColor: "tomato",
        color: "white",
        padding: "10px 20px",
        border: 0,
        borderRadius: 10,
      }}
      onClick={changeValue}
    >
      {text}
    </button>
  );
}

const MemorizedBtn = React.memo(Btn);

function App() {
  const [value, setValue] = React.useState("Save Changes");
  const changeValue = (event) => {
    setValue("Revert Changes");
  };
  return (
    <div>
      <MemorizedBtn text={value} changeValue={changeValue} />
      <MemorizedBtn text="Continue" />
    </div>
  );
}

2021년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다사다난했던 해였다.

잘다니던 회사를 그만뒀고, 본격적인 영어공부(?)를 시작했고, 코딩을 배우기 시작했다.

지금 이렇게 영어공부 학습기를 쓴다는건, 적어도 올해는 예전처럼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를 했다는 결과여서 나름 뿌듯하긴하다. 

시작

정확히 영어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자 생각한게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작년 겨울부터 였을 것 같은데, 아무튼 본격적으로 시작이라 할 수 있는건 정확히 올해 1월 1일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그 당시 나의 영어상태는, 영어에 항상 관심은 많지만 제대로 공부라고 할만한 것을 해본적이 없는 상태였다. 

토익은 진급 시험때문에 750점만 넘긴 상태였고, 스피킹도 130~140정도 수준이었다. 

점점 나이는 먹어가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죽도밥도 안될것 같아서, 일단 시작을 했다. 쉐도잉으로! 

그리고 2월에 퇴사를 한 후 나름대로는 꾸준히 하루에 1시간 이상은 하려고 노력했다. 

쉐도잉

나와 잘 맞는 영어 공부법을 찾는건 진짜 굉징히 중요하다. 

쉐도잉은 나름 나에게 잘 맞는 공부법이었던것 같다. 

반복적으로 따라하면서 발음과 인토네이션의 중요성을 스스로 깨닫게 된 것 같다. 

그리고 확실히 예전보다는 조금이나마 문장들이 더 잘 들렸다. 

하지만 올해 누적으로 고작 186시간을 공부했기 때문에 뭔가 확실히 달라졌다고 느끼기에는 부족한 공부 시간이었다고 생각된다. 

영어원서읽기

그러다가 유튜브에서 reading의 중요성을 강조한 유튜버들의 영상을 몇개 보게 됐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나는 책을 읽는 걸 좋아하는데, 왜 영어원서읽기를 해보지 않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과감히 공부방법을 변경해버렸다. 책을 읽기로.

결과적으로 planner를 보니 6월 12일 이후로 단 하루만 빼고 오늘(12/26)까지 계속 책을 읽었다. 올해 누적시간으로는 615.5시간.

보통 한국,일본,중국권 나라 사람이 영어를 습득하는데 기본적으로 2000~3000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는데, 난 아직 반도 못왔다.

그래도 처음 영어원서를 읽었던 그때의 나와 비교를 해보면 뭐랄까 조금은 달라진 느낌은 든다.

확실히 영어가 조금 더 익숙해졌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것 같다.

영어로 생각을 하고 말을 하고, 잘 듣고, 잘 읽는 수준은 아니지만, 적어도 영어를 접하는데 거부감이 없어졌다.

영어공부하는 사람들을 보면 실력이 점진적으로 나아지는게 아니라 어느순간 갑자기 팍! 하고 늘었다는데, 솔직히 나는 아직까지 그런 느낌을 받지 못했다. 그냥 조금씩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느낌만 든다. 물론 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을 수도 있다. 

앞으로 어떻게 할까?

아마 내년에도 나는 영어원서읽기를 계속 하고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적어도 내후년까지는 읽어볼 생각이고, 2000시간 이상은 넘기고 싶다. 

영어공부로서의 책 읽기가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책을 읽는데 그게 영어로 된 책일뿐인 상황을 만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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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ger Games. 책을 다 보고 나서 영화를 꼭 챙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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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ger Games.
모르는 단어가 쏟아지는 페이지가 항상 있다.

보통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를때, 한페이지에 3~5개 정도의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본인의 수준이 아니다라는데 내 생각에는 아닌것 같다.
정확히 어디를 펼쳐보고 모르는 단어가 이정도 있다라고 평가를 해야되나..
첫페이지? 중간페이지? 끝페이지? 솔직히 3~5개 모르는 단어라는 기준도 명확하지가 않다.

'모르는 단어 3~5개' 라는 부분에 집착하지 말고 그냥 재밌는 걸 찾아서 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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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ger Games. 지금 내가 책을 읽고 있는 수준은 스토리상의 큰 줄기를 파악하고 있고, 각각의 장면들이 어느 정도(수치화할 수가 없다.)는 그려지지만, 간혹 모르는 내용(혹은 단어)이 나와서 머릿속에 장면이 그려지지 않는 부분이 있다. 정도이다. 어찌 되었든 공부를 한다는 느낌보다는 책을 읽는다는 느낌이 강한 건 사실이다. 그리고 머릿속에서 해석을 한다거나 하지는 않는 것 같다. 그냥 어렸을 때 책을 읽으면서 머릿속에 장면을 그렸던 것처럼 똑같이 접근을 하고 있다. 어찌 되었든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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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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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긴 한데...역시 단어가 문제다. 몇일 동안이나 단어 타령을 하려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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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ger Games. 진짜 모르는 단어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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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nger Games. 그래도 어제보다는 읽기가 수월했다. 역시 소설책은 배경을 소개하는 첫 부분이 제일 어려운것 같다. 차차 나아지겠지..